2025. 5. 4. 12:06ㆍ이번 주말 여기 어때?
2025년엔 여기로 가야 진짜 힐링이다! 탄도항 드라이브 완전 정복
대부도 탄도항 가볼만한곳 정리, 진짜 갈만한가요?
요즘 사람 많은 데는 너무 복잡해서 피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주말이 아깝고
딱히 뭘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고민 해보셨쥬?
저도 똑같았는데요!
우연히 다녀온 탄도항이 그렇게 힐링 포인트일 수가 없었어요ㅎㅎ
가볍게 차 끌고 다녀오기 좋고, 바다도 예쁘고, 체험도 있고, 사진도 잘 나오고!
이건 뭐 빠질 게 없는 코스더라구요?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직접 다녀온
탄도항 드라이브 & 나들이 코스를
쏙쏙 골라서 추천드릴게요! 🚗🌊📸
일단 위치부터 진짜 꿀이에요
서울, 인천 기준 1시간 안쪽이면 도착 가능해서
부담 제로! 기름값 걱정도 덜고, 당일치기 최고👏
그리고 탄도항만 단독으로 가는 것보다는
대부도 전체를 크게 한 바퀴 도는 느낌으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요즘 해안도로 정비도 잘 돼 있어서 쭉쭉 시원하게 달리기 좋고
중간중간 정차할 명소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그럼 진짜 실속만 꽉꽉 채운
탄도항 드라이브 코스, 하나씩 안내해볼게요!
탄도항, 그냥 바다 아니에요 - 진짜 매력적인 이유
일단 탄도항 하면 다들 일몰 명소라고 하잖아요
근데 이게 직접 보면 진짜 말문 막혀요...ㅠㅠ
서해 특유의 넓은 갯벌이 붉게 물들면서
풍력발전기랑 누에섬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그 장면...
솔직히 말하면
"나 이런 거 어디 해외에서 본 줄 알았음ㅋㅋ" 했어요
그리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엔
신기하게도 육지에서 누에섬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마치 모세의 기적... 이게 진짜 실화냐구요🤯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감성 충만 루트 추천!
제 추천 루트는요
남양 → 대부도 해안도로 → 탄도항 → 제부도 순입니다!
남양 들렀다가 대부도 진입하면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바다향기테마파크
요런 곳들 스무스하게 코스로 들어가요ㅎㅎ
그리고 가장 핵심인 해안도로!
이 구간은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풍경 자체가 작품이에요
펼쳐진 바다 + 바람개비 + 낙조 + 갈대밭 콜라보 실화냐구요
감성 충전 쫙쫙 하면서 운전해보세요
(근데 조수석에 누가 꼭 있어야 돼요... 혼자 보기 아깝거든요 ㅋㅋ)
누에섬 바닷길, 모세의 기적 체험이 진짜 가능하다고요?
이거 무조건 시간 맞춰가셔야 합니다!!
탄도항은 간조 시간에만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열려요
진짜... 평소엔 물로 가득 찬 바다가
어느 순간 사람 걸어가는 길이 된다구요?!
처음에 저도 "에이 뻥이지" 했다가...
실제로 갔다 왔어요ㅋㅋ 갯벌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 가능
누에섬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하늘, 풍력발전기까지
"인스타 사진 10장은 그냥 각이에요📸"
다만 운동화 필수!
갯벌 위 걷다보면 살짝 미끄러울 수 있어요~
인생샷 스팟? 풍력발전기, 바닷길, 낙조까지 딱!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주목해주세요📸
탄도항은 어디서 찍든 다 예쁘지만
진짜 포토존은 요 셋!
- 풍력발전기 앞 갯벌
- 누에섬 올라가는 바닷길 중간
- 일몰 직전,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항구
그리고 요즘 드론 날리는 분들도 많아요
영상으로 담으면 진짜 영화 한 장면 같더라구요ㅠㅠ
옷은 살짝 화사하게 입고 가세요
모노톤보다 밝은 색 계열이 바다랑 더 찰떡이더라구요ㅎㅎ
갯벌 체험부터 해산물까지 알차게 먹고 즐기기
체험형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완전 행복하실 거예요!
어촌 체험마을에서
조개잡기, 소라 줍기, 바지락 캐기 등등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찐으로 몰입함ㅋㅋㅋ
그리고 갯벌에서 놀고 나면
근처 식당에서 싱싱한 해산물 한상 제대로 받아요~
"저는 생굴이랑 해물칼국수 먹었는데 진짜 미쳤어요👍"
해산물 못 먹는 분들 위해
회 말고 매운탕, 조개구이, 칼국수 같은 메뉴도 다양하니 걱정 ㄴㄴ요
이왕 간김에 대부도 명소 한 번 싹 훑자!
탄도항만 보고 오면 아쉬워요~
근처에 쏠쏠한 곳들 많거든요
- 제부도 케이블카: 바다 위 떠있는 느낌!
- 유리섬박물관: 감성 뿜뿜 아트 명소
- 바다향기수목원: 피크닉 꿀템💚
코스로 자연스럽게 붙이기 쉬우니까
하루 코스로 계획 짜기에 딱이에요!
여유 있으신 분들은 근처에 숙소 잡고 1박 2일도 추천드려요
저녁에 야경, 새벽바다 보는 재미도 장난 없거든요ㅎㅎ
방문 꿀팁 - 시간대, 주차, 화장실까지 현실 꿀정보
✔ 간조 시간 미리 확인 필수 (누에섬 길 안 열리면 눈물나요ㅠ)
✔ 일몰 1~2시간 전에 도착 →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 주차장 무료지만 인기 많은 시간엔 만차 주의!
✔ 화장실 깨끗하고 갯벌 세척장 있음
✔ 주말은 사람이 많아요 → 오전에 이동 추천!
저는 4시쯤 도착해서 7시 넘어 나왔는데
딱 해지는 시간, 황금빛 낙조 보며 마무리했어요ㅠㅠ 최고
나도 모르게 또 가고싶어지는 탄도항 마성의 매력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던 탄도항이었는데요,
가볍게 드라이브하다 하루가 너무 꽉 찬 느낌?
차로 쉽게 갈 수 있고,
풍경 좋고, 체험도 많고,
무엇보다 "바다가 주는 그 위로"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힐링이 필요할 때,
멀리 가기엔 애매할 때,
딱 그럴 때 생각나는 그런 장소
아마 다녀오시면 저처럼
"어? 나 다음 주에 또 올지도?" 싶을 거예요ㅋㅋㅋ
여러분은 이런 여행지 어때요?
여러분은 이런 드라이브 + 체험 + 감성 + 먹방
다 갖춘 여행지, 자주 가시나요?
혹시 대부도나 탄도항 다녀온 후기 있다면
어땠는지도 궁금해요ㅎㅎ
아니면 이런 비슷한 코스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저도 다음 나들이 계획해야 하니까요ㅋㅋ
👇 댓글로 여러분 이야기 남겨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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